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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ing'에 해당하는 글들

  1. 2011/06/15  PPP is going to DefCon19 Final! (1)
  2. 2011/06/07  PHDays CTF -- Russia (2)
  3. 2011/06/03  PHDays CTF -- Russia (1)
  4. 2011/04/12  Codegate 2011 Final Round - 2편 (12)
  5. 2011/01/20  Padocon + SBD (2)
  6. 2010/09/28  CSAW CTF 2010 Qualification Round
  7. 2010/08/18  smpCTF Hacking Competition (6)
  8. 2009/11/29  CSAW 2009 Final Round (6)
  9. 2009/04/22  Null@Root 2차 문제 및 풀이 (2)
  10. 2009/04/22  Null@Root 1차 문제 및 풀이 (2)

네! 그렇습니다~

PPP가 올해에는 데프콘 본선을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Alternative #1에 있다가 결국엔 본선팀중 한팀은 유령팀으로 알려져서 가슴아팠던 적이 있지만.. 올해에는 확실히 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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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본선 진출은 예선관련 발표날인 4월 1일부터 알고 있었던 사실이긴 합니다..
올해에는 본선진출 룰을 약간 변경하여 작년 데프콘 우승팀, iCTF (UCSB 주최) 우승팀 그리고 Codegate 우승팀을 포함한, 총 12팀이 출전하게 되었는데요.

PPP는 올해 iCTF (사실 2010년 12월) 와 Codegate 대회 모두 우승하면서 double-qualify를 하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거기서 멈출 수 없다는 생각에 예선전도 참가해서 본선진출을 함으로써,
데프콘 역사사 처음으로 triple-qualify 를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 짝짝짝~
(올해 데프콘 우승을 하면 내년에 quadruple-qualify 도 노려볼만 할듯..ㅋㅋㅋㅋ)

여하튼.

그래서 올해 8월초에 PPP 멤버 *다수*가 본선경기를 하기 위해서 라스베가스로 가게 됩니다.
항상 팀원제한이 있어서 열심히 예선 같이해주고 본선은 같이 못간 멤버들도 이번만큼은 거의다 같이갈 수 있게되서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너무 많이 데려갈 수는 없으니.. 몇명 못오는 사태가 발생하긴 했지만 말이죠 ㅠㅠ;


가기전에 이것저것 준비할것들이 많네요 ㅎㅎ 워낙 경험들이 많은 팀들과 경합을 하는것이다 보니.. 아무래도 힘든 경기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베가스에서 뵙죠!



2011/06/15 04:18 2011/06/15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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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ive Hack Days CTF 대회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Positive Hack Days 라는 보안세미나에서 열리는 CTF입니다.
PPP팀은 이번에 초청을 받아서 모스크바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본 대회는 예선전은 없었고, 주최측인 Positive Technologies가 다른 CTF 성적들을 관찰하고 직접 초청장을 보낸 대회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러시아나 유럽지역에서 정말 잘한다고 실력이 증명된 팀들도 다수 참여했었습니다.

총 10팀이 참여한 대회였고, 실시간 공격/방어 해킹대회로써.. 저희팀은 사실 경험이 거의 없는 대회 종류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사실 꼴찌만 하지 말자 라는 각오로 출발했고, 데프콘 본선을 위한 준비단계로 여기기로 하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대회 날 아침! 다같이 화이팅을 외치고, PPP 대회용 티셔츠를 입고! 바로 옆건물에 있는 대회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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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너무 많이 걸어서 아직도 피곤에 쩔어있는 모습 ㅠㅠ



이미 싸인이 붙어있더군요 ㅋㅋ 현수막도 아니고 간판이 있음...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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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정말 멋있게 잘 꾸며놨더군요 ㅎㅎ
안내데스크도 있고 ㅎㅎㅎ 저기 보이는 사진사 아저씨가 정말 ㅋㅋ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행사 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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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다른팀들도 하나 둘 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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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b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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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More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가 클럽이라는군요 ㅋㅋㅋ 클럽을 개조해서 세미나/경기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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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이극고, 경기시간이 다가오고.. 각 팀들이 자리를 잡고 셋업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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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줬던 스크린들 ㅎㅎ 공격과 방어 상태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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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반쯤 이기고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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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방식은 데프콘 본선대회와 비슷한 형식이었습니다. 주최측에서 준비한 10개의 VM이 각 팀마다 하나씩 주어지게 되고, 각 서버들은 취약점이 있는 서비스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해야할 것들을 설명하면, 각 서비스들을 분석하고 취약점을 찾은 다음에 일단 자기 서버의 서비스를 패치해서 보완하고, exploit을 만들어서 다른 팀들의 서비스에 공격을 해서 침투한 다음 키를 빼와서 중앙서버에 제출해야합니다. 조금 특이한 점은 한 번 공격한 서버의 서비스는 다시 공격 할 수 없다는것이었습니다 (서비스의 키가 주기적으로 변경되지 않습니다..)

총 점수는 공격점수 (attack), 사이드 챌린지 (blackbox), 방어점수 (defense), 그리고 서비스 점수 (availability)를 합산해서 계산되게 되는데, 각 점수들을 설명하자면:
  • 공격점수: 각 팀의 각 서비스마다 유니크한 키가 저장되어있습니다. 다른 팀들의 서비스를 공격해서 침투한 다음 키를 뽑아와서 중앙서버에 넣으면 점수가 올라갑니다. 각 서비스마다 점수배점이 다르며, 키가 변경되지 않기때문에 한번 공격한 서비스는 다시 공격할 수 없습니다 (해봐야 이득이 없음).
  • 사이드 챌린지: 이 문제들은 같은 내부 네트워크 어딘가에 있는 주최측의 서버들에서 돌아가고 있는 서비스들을 공격해서 키를 얻을 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네트워크 스캔과 포트 스캐닝으로 서비스들을 알아낼 수 있었지만, 대부분 웹성향이 강해서 저희팀은 거의 풀지 않았습니다.
  • 방어점수: 100%에서 시작해서 다른팀이 자기 서버의 키를 제출할 때마다 깎이는 점수입니다. 다행히 저희는 패치를 빨리해서 얼마 깎이지 않고 경기를 종료할 수 있었습니다.
  • 서비스점수: 이것 역시 100%에서 시작하는 점수입니다. 중앙 서버에서 틈틈히 각 팀 서버들의 서비스들이 정상작동을 하고 있는지 체크하여서 비정상작동중이거나 응답이 없을 경우에 깎이는 점수입니다. 가끔 패치를 너무 과도하게 해서 기능을 실수로 없애버리면 점수가 깎이기도 합니다.. 저희도 경기 중간에 한번 그랬던것 같네요 ㅎㅎ

역시 가장 특이했던점은 같은 서비스를 한번 이상 공격할 수 없었다는점입니다.
매 1~2시간 마다 새로운 문제가 같은 서비스 이름으로 '푸시'가 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매 1~2시간마다 문제가 아예 바뀌는거죠 (바이너리, 스크립트 등).. 그리고 키 역시 그때 같이 새로운것으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총 10시간 정도 했던 대회인데 각 서비스마다 2~3번씩 바뀌었던것 같네요.

한번은 취약점을 찾아서 공격코드까지 다 만들어놓고 다른 팀들에게 자동으로 공격해서 키를 받아와서 제출까지 자동으로 해주는 스크립트를 짠 뒤에 실행하려는 찰나에 새로운 문제가 푸시가 되면서... exploit이 싹 쓸모가 없어지는 상황도 발생했었습니다 ㅠㅠ;

어찌되었든!
사실 실시간 공/방전은 처음이라서 걱정을 많이 하고 갔는데, 다행히 팀웍이 너무 잘 맞고 다들 잘해줘서 여유있게 1등을 해버렸네요 =ㅇ=;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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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에는 케익컷팅과 조촐한 파티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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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들이 케익을 자르는 방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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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테이지에서 CTF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곳에서는 세미나 발표와 다른 대회들이 진행되었는데, 그중에서 흥미로운것은 Hack2Own 이라는 대회였던것 같습니다 ㅎㅎ 아실분들은 아실테지만 Pwn2Own이라는 대회와 아주 흡사합니다. 최신 버전들의 소프트웨어들을 상대로 0-day를 써서 해킹에 성공하면 상품이나 상금을 가져가는 대회인데, Pwn2Own에서는 사용된 exploit 테크닉을 공개해야하는 반면 Hack2Own은 그냥 해킹 성공만 하면 상품은 가져가고 exploit도 공개 안한채로 그냥 다른데가서 또 쓸 수 있는게 룰입니다 ㅎㅎ

하지만 여기서 끝난것이 아니었으니!
한가지 대회가 더 남아있었습니다 ㅎㅎ 이름하여 Too Drunk To Hack!
이름에서 대충 파악하실 수 있겠지만, 보드카를 마시면서 해킹하는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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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비하게 놓인 술잔들 ㅎㅎ



Nibbles에서도 저희팀에서도 참가를 했습니다. 저희팀에서는 Tyler와 Andrew가 참가했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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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전에 술마시고 어떤일이 일어나든 주최측은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동의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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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잔 두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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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마시기 무섭게 바로바로 채워지는 술잔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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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룰은 해킹을 시도하다가 Snort 경보를 울리면 마시는것이었는데, 웹해킹이어서 그런지 다들 많은걸 시도를 안해봐서 아무도 안마시게 되자.. 룰 급변경! ㅋㅋ 무슨 공격시도든 해도 되지만, 매 3분마다 마셔야된다는..!!

그래서 마시고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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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5잔은 마신 Tyler ㅋㅋ



다행히 다들 술에 취해 쓰러지기전에 한명이 풀어내서 경기는 종료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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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나서 얼마 안있고 시상식이 이어졌는데요~
CTF부터 TooDrunkTohack 까지 골고루 우승자들이 하나씩 나와서 상을 받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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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2Own에서 Safari 0-Day로 우승한 친구 ㅋ


저희 시상식때는 죄다 나가있어서 아무도 사진을 안찍었네요 ㅋㅋㅋ 인터넷 뒤져보면 나올지도..

하여튼 ㅋㅋ 상금 주는것도 정말 러시아스러웠습니다 ㅎㅎ
검은색 돈가방을 건네주더군요 ㅋㅋㅋ 아래는 숙소 돌아와서 돈가방을 열고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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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회 준비 많이 한게 눈에 보이고, 또 운영도 정말 매끄럽게 잘 해줬습니다..
이렇게 완성도 높은 CTF 참여하기 쉽지 않은데.. 저희는 정말 운이 좋았던것 같네요 ^^

앞으로 더 발전할 Positive Hack Days!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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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03:10 2011/06/0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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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이 있었던 5월 15일 바로 다음날인 16일에 저와 다른 4명의 멤버들은 러시아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뭐.. 게으른 제가 다른 나라로 여행가는 일은 대회밖에는 없는듯 싶군요 ㅎㅎ

이번에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Positive Hack Days 라는 보안세미나에서 열리는 CTF에 초청을 받아서 모스크바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본 대회는 예선전은 없었고, 주최측인 Positive Technologies가 다른 CTF 성적들을 관찰하고 직접 초청장을 보낸 대회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러시아나 유럽지역에서 정말 잘한다고 실력이 증명된 팀들도 다수 참여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두 차례로 나눠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포스팅은 전체적인 러시아 여행기, 그리고 두번째 포스팅은 대회에 집중해서 후기를 쓸 예정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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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우선 여름이라 인턴 등 때문에 각자 출발지가 조금씩 달라서, 일단 러시아에 도착해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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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O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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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O 공항


일단.. 첫번째 들은 생각은.. '러시아는 아직 냉전시대의 후유증을 겪고 있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많은 나라를 가본것은 아니지만, 미국과 한국 등에 비하면 훨씬 낙후되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가장 문제가 많이 됬던 것은.. 거의 아무도 영어를 하지 못한다는것입니다ㅠㅠ..

저희가 묵었던 호텔 Molodezhnaya. 여기서 세미나와 대회가 열렸기 때문에 일부러 숙소를 이쪽으로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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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숙소로 와서 짐을 풀고 당연히 인터넷부터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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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래도 모스크바 변방에 있는 호텔이어서 그런지.. 내부적으로 제공하는 인터넷은 없었고
한국의 WiFi 존 같은 서비스를 하는데서 제공하는 무선인터넷이 겨우 잡히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유료..
그래서 바로 ping tunneling을 시도했지만 놀랍게도 (이런 서비스에선 99% ping tunneling 가능함) 막아놨더군요.. 방법은 두가지였는데, 하나는 dns tunneling을 하는방법 그리고 다른 하나는 로비에 가서 공짜 인터넷을 쓰는 방법이었습니다.. ㅋㅋ

호텔 방에서 나가기 정말 싫을때는 '매우 무지 엄청 정말' 느린 dns 터널링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하다가,
정말 인터넷이 필요하면 아래층에 다녀오곤 했습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느낀것은.. 러시아에서는 거의 모든곳이 실내흡연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흡연자가 엄청 많아요 ㅎㅎ 맑은 공기 찾아 다니느라 힘들었습니다 ㅠ

배가 고파지니 밥을 먹어야겠는데.. 지도에서 음식점을 하나 찾아서 시도해보기로했습니다.
물론 말이 안통하니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ㅎㅎ 못찾고 빙빙 돌아서 일단 찾는데만 1시간여를 소비 한 뒤에, 결국 찾아서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그냥 눈앞에 있는것들을 지목만 하면 되는식이라.. 일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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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근처 사진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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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저희 멤버중 하나인 David은 채식주의자라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했기 때문에..
오는길에 빵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ㅋㅋ 억수로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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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의 식량


또 한가지, 러시아의 여름은.. 정말 날이 길다는것.
다음은 밤 10시에 찍은 사진입니다 -_-;;;; 거짓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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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달팠던 저희 러시아 여행의 첫번째 날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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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다음 날 아침엔, 받은 책자에 있었던것들을 쭉 읽어보면서, 한 켠에 러시아어 알파벳이 있길래 '말은 못해도 읽을 수 있게라도 하자' 라는 마음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ㅋㅋ 왜냐면,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꽤 많은 단어들이 영어를 발음나는데로 적어놓은 간판들이 많아서 대충 발음만 낼 수 있으면 절반정도는 뭔지 때려맞출 수 있기때문이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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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k letter가 많이 쓰이고 발음도 비슷하다. (예: 파이=P발음, 감마=G발음)


오늘은 저희 나름대로 모스크바 중심에 있는 붉은광장 (Red Square)를 관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일단 근처에 있는 메트로 (지하철) 역으로 가서 표를 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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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좀 아시는 분이라면 아실테지만, 모스크바는 붉은광장을 중심으로 원형형태의 도시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마치 나무의 나이태 모양 처럼 말이죠 ㅎㅎ 저희는 북쪽에 있었으므로 남쪽으로 내려가는 방향의 메트로를 탔습니다. 물론 영어라곤 찾아볼 수 가 없어서 거의 러시아어를 그림맞추기 식으로 따라가며 다녔습니다 ㅎㅎ

빠르긴 무쟈게 빠르더군요.. 그 먼 거리를 초단시간에.. 근데 지하철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이러다가 탈선해서 죽겠구나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는 ㅠㅠ;

일단 중심쪽 역에 도착한 뒤에 나와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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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시면 바실리 성당을 꽃으로 표현 해놓은 잔디밭입니다 ㅎ


걷다보니 삼성건물(?)도 보이는군요.. 정확히 뭐하는곳인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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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붉은광장 주변의 공원같이 조성되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맑은공기좀 마시며 산책을 계속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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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위의 붉은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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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들도 많고 이솝우화에 나오는 캐릭터들 동상들도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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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들이 다 빨간색~~
사실 각 건물들이 어떤 건물인지는 알 리가 없었고.. 그냥 이뻐보이는 건물들 사진을 마구 찍었습니다 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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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러시아 역사 박물관이었는데요 ㅎㅎ 현지인들을 포함해서 투어리스트까지 엄청 줄이 길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에 광장에서 나오기 전에 쭉 둘러보고 왔습니다 ㅎㅎ 역시 저는 이런거 보는 타입은 아닌가봐요..
몇 개 빼곤 엄청 지루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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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이 묻혀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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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 성당. 너무 이뻐서 여기루 그림그리러 오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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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디 넓은 광장~



대충 다 둘러보고 좀전에 말씀드린대로 박물관에 들어가서 쭉 돌아봤습니다..
뭐 사진은 정말 많이 찍었지만 의미가 없으므로 ㅋㅋ 걍 랜덤으로 몇장 집어서 올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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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에는 모스크바 동부쪽에 있는 Izmailovsky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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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침부터 많이 걸었기 때문에 배가 출출해진 상태라,, 밥을 먹어야하는 때가 도달하고 말았습니다!
밥시키는게 제일 어려웠던 저희로써는 ㅜㅜ 정말 들어가서 메뉴 고르고 먹을만한게 나오길 바라는게 전부였습니다ㅋㅋㅋ  케밥을 먹었는데 나름 맛있었습니다 ㅎㅎ 굳 쵸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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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음료수가 사진에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러시아에있는 탄산음료에는 미국에서처럼 corn syrup을 안쓰고 설탕을 쓰더군요.. 그래서 맛이 미묘하게 달랐습니다.. ㅋㅋ 어떤게 더 좋은지는 잘..

맑은 공기를 좀 섭취해준뒤,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있을 대회를 위해서 슬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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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이 날은 대회가 있었던 날입니다 :)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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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대회가 끝나고 다음날에는 대회 운영측에서 제공해준 시티투어를 했습니다 ㅎㅎ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붉은광장에 한번 더 가게 되었습니다.. Orz..

하지만 설명을 들으면서 다니니까 조금 더 의미있는 투어가 되더군요 ㅋㅋ 그냥 무작정 걷는것보단..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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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버전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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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번째로 향한곳은 모스크바 대학교였습니다.
뭔가 웅장하다는 느낌? ㅎㅎ 건물도 멋있구, 주변 풍경도 일품입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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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꼬마들이 풍선날리기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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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대학교 앞에서 사진들~ ㅎㅎ 저희 팀원들과 Nibbles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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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는 잡화상이 있었는데 ㅋㅋ 별거를 다 팔더군요..
엄청 오래되보이는 사진기들부터 시작해서~~
(저거 사가지고 골동품점에서 팔면 이득이 남을것 같았지만..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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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대학 관광을 마치고, 다음 행선지는 저희가 이틀전에 들렸던 붉은광장이었습니다 :p
가는길에 대형 Thinkpad 광고를 보게되었습니다 ㅋㅋ 진짜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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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히(?) 영어로 설명해주고 계신 현지 가이드분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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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붉은광장은 이미 위에서 사진들 올렸으니 ㅋㅋ 중복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이 끝나고 다같이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메트로를 타고 갔는데 한국의 지옥철을 상기시켜주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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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한번 갈아타고 도착한 곳은 ...... (못읽음) 라는 곳이었는데요 ㅋㅋ 흑맥주가 유명한집이었나봅니다~_~ 저야 원채 술을 안마시니 ㅋㅋ 맛있는지 안맛있는지는... 잘.. ㅋㅋ 아마 승진이형 (beist)이 왔으면 좋아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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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배를 좀 채우고 나니, 연거푸 데낄라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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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잠깐 화장실을 들렸는데 물내리는 버튼이 특이해서 한장 찍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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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토론도 하고 ~ 마시기도 하고 ~
(러시아의 젊은세대들은 어느정도 영어를 합니다 ㅋㅋ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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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놀다가.. 저와 Ricky, 그리고 David은 먼저 숙소로 돌아왔고.. Andrew와 Tyler는 좀 더 남아서 밤 늦게까지 놀다가 들어왔습니다 ㅎㅎ 그와중에 야경을 찍어왔는데 정말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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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광장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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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

마지막 날인 다섯째날에는 딱히 뭐 없었습니다..ㅋ
그냥 빼놓은거 없는지 확인하고, 호텔 체크아웃 하고, 그리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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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O 공항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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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국행 비행기를 게이트 앞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서 새소리가 들려서 '응?' 하고 봤더니..
참새 한마리가 옆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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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 이륙. 러시아! 참 재밌었습니다~ 굳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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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6(?)]

음... 피츠버그에 돌아와버렸군요 ㅋㅋ 마구마구 스며드는 압박감과 스트레스!
집에 돌아갈 버스를 기다리는 도중에 재미난 차량을 보았습니다 ㅋㅋ
아실분들은 아실테지만! 바로 404 에러 코드가 적혀있는 밴..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었습니다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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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서는 뭔가 좀 아쉬워서 (저는 피츠버그에 남지만, 친구들은 다음날 DC로 가야했기 때문에), 영화를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ㅎㅎ 마침 캐리비안의 해적 4편이 개봉할 시점이어서 ㅋㅋ 바로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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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30분에 영화 @_@



워낙 전편들이 훌륭했어서 그런지 그렇게 큰 재미와 감동은 없었지만 ㅎㅎ 나름 괜찮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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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제 러시아 여행기는 끝이 납니다~
횡설수설 긴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재밌게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

다음 편은 PHDays CTF 해킹대회에 대해서 쓸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2011/06/03 01:40 2011/06/0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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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사실 2편은 코드게이트에 대한 얘기보다는 대회 후 팀원들과 보낸 한국여행기(?) 내용입니다 -_-;

화요일 밤에 코드게이트 네트워크세션과 2차까지 마친 후, 수요일 대낮까지 잠을 퍼잔 저희 팀은 대충 점심을 해결하고 과제, 발표준비 등을 하다가.. 저녁에는 HFS팀이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어보고싶다는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모인 그룹에 쪼인을 해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희 팀원들도 다들 잘 먹더군요ㅎㅎ
물론.. 저는 그냥 삼계탕 먹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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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에는 HFS팀원들이 포켓볼을 치러 가고싶다고 해서 식당 근처의 당구장을 찾아 두리번 거렸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거의다 3구나 4구만 치기때문에 포켓볼 테이블이 있는 당구장을 찾기가 어렵더군요;; 두어번 시도한 끝에 마침 딱 2 테이블이 있는 당구장을 발견하고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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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 vs. HFS! Round 2!


사실은 당구치면서 맥주를 마시고 싶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분위기가 목숨걸고(?) 치시는 분들이 많은지라.. 알콜은 전혀 용납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ㅎㅎ 그래서 한 40여분만 치다가 바로 나왔습니다.

HFS팀은 이날이 한국에서 마지막 밤이었기때문에 조금 더 놀고 싶어했지만 ㅠㅠ
저희 팀은 다음 날 서울여대에서 있을 발표준비가 완료되지 않은 관계로 여기까지만 놀고 헤여졌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폭풍 강연준비를 마저 한 뒤, 한 오전 4시쯤 되서 잠이 들었습니다~~



.... 다음 날 아침 9시쯤 기상해서 씻고, 슬라이드들을 대충 다시한번 검토하고.. 장소 확인 등을 마친 후에 짐을 싸서 호텔을 나섰습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강남역 CGV 뒤쪽에 있는 '라멘 오모야' 라는 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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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놀러가도 9호선 타볼 일이 거의 없었는데, 서울여대를 가기 위해서 한번 타봤습니다 :)
(아..주..짧게 2정거장이었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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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입구역에 도착한 뒤에 택시를 잡아서 서울여대 입구까지 갔는데 3천원 정도 나오더군요 ㅎㅎ
외국 친구들은 도대체 어떻게 택시비가 적게 나올 수 있냐며 의아해했습니다..

조금 일찍 출발했던 터라 다행히 시작 전까지 시간이 충분히 남아있어서 여유롭게 서울여대 2과학관에 계신 김윤정 교수님 오피스를 찾아갔습니다. 표지판을 따라 2과학관을 찾아가는데 이 길이 맞나 싶었는데, 확신시켜준 것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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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플랜카드! 감동의 쓰나미였습니다 ㅠㅠ
(사실 강연 끝나고 가져갈수있냐고 부탁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ㅋㅋ 참았습니다)

김윤정 교수님 오피스에서 강연 시작전까지 담소를 나누며 마지막으로 슬라이드 및 데모 점검을 했습니다.
중간에 김형종 교수님도 잠깐 내려오셔서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

저희가 진행한 세미나는 사실 김형종 교수님께서 가르치시는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4학년 과목인 '침입탐지 및 대응시스템' 수업 시간을 빌려서 진행되었습니다. 총 2 발표로 구성이 되어있었으며 첫번째는 저와 Andrew가 약 1시간 20분가량 진행한 'Buffer Overflow Exploitation, Protection Schemes, and how to bypass them'이었고 두번째는 Tyler가 준비한 'Physical Security - Lock Picking' 이었습니다.

<발표자료 열기...>



사실 발표 모두 영어로 준비했던 상태이었지만, 제가 인트로를 한국어로 하면서 순간 제 발표는 한국어 발표가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Andrew가 진행한 부분은 간간히 제가 통역하며 진행하였습니다.

발표를 해본적이야 한 두번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특히 50여명의 여성분들앞에서 토크를 한다는게 엄청 부담이라는것을 발표를 시작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ㅠㅠ 다행히 제 어줍잖은 개그(?)에 웃어도 주시고 반응도 잘 해주셔서 점점 부담감 없이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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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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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하지만 예상했던대로.. 점점 후반부에 갈 수록 내용이 어려워지면서 눈에 초점이 흐려지는 분들이 보이고.. 얼굴엔 어느새 미소는 사라지고 정색이 가득..

다행히 쉬는시간 후에 진행된 두번째 발표를 해준 Tyler의 귀여움(?)에 학생분들의 미소가 다시 돌아왔고 ^^;; 특히 발표후에 각자 실제로 자물쇠를 따보는 실습을 할때에는 다들 왁자지껄 재밌어하시면서 하셔서 아주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 했던것 같습니다 :)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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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 따기 실습을 어느정도 해본 뒤에 김형종 교수님께서 마무리를 지어주시고 저희 세미나는 끝이 났습니다!


챙겨간것들을 추려서 정리를 한 뒤에, 4명의 서울여대 학생분들과 같이 저녁식사를 하러 과학관을 나섰습니다. 마침 그때가 수업들이 끝날 시간즈음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많은 학생분들이 여러 건물에서 나오고 게시더군요..
순간 저는 천국에 와있는ㅈ... 이 아니고 여대의 분위기란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걸어나왔습니다 ^^;
저희가 향한곳은 샤브샤브집! 교수님께서 '법인카드'의 위력을 보여주셔서 덕분에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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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말이 쉽게 통하지 않아서 ㅠㅠ; 다소 어색하긴 했지만ㅎㅎ 나름 이것저것 나눈 대화는 많은것 같아요 :D 바쁘신데 저희 때문에 시간 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_ _)!!

또한, 이런 좋은 기회 허락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환영해주신 서울여대 김윤정 교수님과 김형종교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녁식사가 끝난 후, 저희 팀원들은 제 아버지와 함께 그로서리 쇼핑을 했습니다 ㅋㅋ
Andrew가 한국에 온 두번째 이유인 '소주'를 사기 위해서죠. 홈플러스에 들려서 소주 640ml짜리 10병과, 1.5L 포카리스웨트 8병, 그리고 다른 과자들 몇봉지를 집어들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다들 발표준비 및 발표로 많이 피곤했는지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거의 바로 기절모드로 돌입했습니다.
다음 날인 금요일에는 아무래도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돌아다닐 계획을 가지고 일찍부터 나왔습니다.
일단 점심시간을 맞춰서 역삼역으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혜인이를 만나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는 제가 팀원들에게 한국 뜨기전에 먹이겠다고 한 (한국식) 중국음식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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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점심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아서 식사후에 바로 삼성 건물로 와서 1층에 있는 카페에서 마실거리를 마시다가 혜인양을 올려보냈습니당 ㅋㅋ 마실거는 혜인이가 사줬음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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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저희가 향한곳은 종로~
일단 종로에서 일하고 있는 전 룸메형에게서 뭔가를 받아오기로했으므로.. 찾아갔지만 ㅋㅋ
급한일로 어딜 나가고 같은곳에서 병특하고 있는 ugo [유지오] 군을 오랜만에 만나서 건네 받았습니다.. 꽤 오랫만에 보는건데 엊그제 본거 같고 ㅋㅋㅋ 역시 친한친구는 이런게 좋은듯 ~_~

쨋든, 볼일을 본 뒤에 광화문광장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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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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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번 씩은 가보는것 같은데 갈때마다 조금씩 어딘가 모르게 달라지는것 같은 느낌의 광화문 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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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을 둘러본 뒤 향한곳은 청계천부근~
아름답게 꾸며놓은 청계천 길 따라서 쭉 걷다가 인사동으로 향하기로 하고 종각역 11번 출구쪽으로 향했습니다.
사람들이 꽤나 붐비던 지하상가를 지나서 11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어서 낙원상가를 끼고 돌자 인사동길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인사동은 한두번밖에 안와밨기 때문에... 딱히 뭘 해야하는지 몰라서 걷고만 있었는데, 마침 '차박물관' 이라는게 있더군요 ㅎㅎ 그래서 오래 걸어서 생긴 피로에서 회복이나 할겸 차를 마시러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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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r는 이슬차를, 저는 감기기운이 조금 있어서 유자차를, Andrew는 대추차(!)를, 그리고 Ricky는 한국식 녹차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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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구운것도 팔길래 그것도 한접시 시켜서 먹었습니다. 같이 나온 꿀에 발라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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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차가 엄청 진하게 나올 줄 모르고 있다가... 받아보고나서 썩소짓는 앤드류 ㅋㅋㅋ 그리고 리키가 주문한 녹차는 엄청 화려했다는..ㅋㅋ 무려 그릇이 5개.. 그중에서 2개는 맨처음 말고는 쓰지도 않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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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들 편안하게 얘기나누면서 각종 차들을 마시며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ㅎㅎ
... 그런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ㅋㅋ 4명갔는데 거의 5만원 가까이 나왔습니다...이건 뭐...


차 집을 나와서 다음으로 향한곳은 인사동의 유명한 쌈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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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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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인사동길을 쭉 돌아본 뒤에~ 코드게이트 스태프로 수고해준 민경이와 합류!
같이 서울 N타워로 향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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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서 버스정류장에서 남산타워로 가는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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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려서 한컷~


버스에서 내려서 타워까지 헉헉대며 올라가는 길에서 찰칵ㅋㅋ 사진찍는 재미 들린 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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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거주춤한 자세로 나와버렸군요 ㅠㅠ;


직접 타워에 올라가서 서울시를 한눈에 바라보면 더 좋았겠지만 저녁약속이 있어서 오래 있지는 못하고 주변만 둘러보다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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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타워 옆에 있던 운동시설을 이용중인 동네주민(?) Tyler


저녁에는 저희학교에 방문교수로 와 계신 한양대학교 박용수 교수님의 학생분들과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신논현역과 강남역 사이에 있는 한정식집에서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
또, 끊임없이 나오는 음식에 외국친구들의 감탄도 이어졌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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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척 타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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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 만들어주신 한양대 분들과 박용수 교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_ _)
커리큘럼이나 연구 방향등에 대해서 정말 좋은 얘기들을 많이 나누었고, 한국에서의 대학생활을 해본적이 없는 저로써는 새로운 부분도 있었고 또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아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이제 비로소 떠나는 날.. 토요일 아침부터 부랴부랴 짐을 싸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실 비행기는 오후 5시였지만, 호텔 체크아웃과 제 아버지와 함께 점심을 먹기로 했던지라 일찍부터 짐을 쌌습니다. 그로서리 쇼핑에서 샀던 소주들부터 시작해서 음료수, 과자, 또 상패, 기념품들.. 하나도 빼놓지 않고 꼬박꼬박 다 챙겨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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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머무는 동안 마신 포카리스웨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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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 짐을 싸고 호텔 로비로 나와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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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아버지와 합류해서 강남역에 있는 보노보노 씨푸드 뷔페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
ㅜㅜ 엄청 그리울거 같아서 마구마구 먹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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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마치자마자 바로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차안에서 잠이 들어서 공항 도착해서는 어버버 거리면서 정신없이 수속을 마치고..

공항 내부로 들어와서 대기를 타는데, Naver에서 지원하는 인터넷존이라는게 있더군요 ㅎㅎ
죽치고 앉아서 비행기 뜰때까지 빈둥거리다가 탔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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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가 가지고 있는 사진의 전부인것 같네요 ^^;

이후로는 그냥 내리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다시 돌아온것 이외에는 딱히 특별한 일은 없었습니다..

피츠버그 집에 돌아오니... 이제부터 해야할.. 무지막지하게 쌓인 과제와 프로젝트.. 연구..등등..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흑흑 ㅠㅠ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기분을 살려서 블로깅을 못할꺼 같아서 더 늦어지기 전에 끄적여봅니다~

작년엔 대회 바로 다음날 돌아와서.. 너무 짧다 싶어서 이번엔 1주일이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짧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보고싶었던 친구들도, 사람들도 너무 많았지만.. 거의 대부분 보지 못하고 와서 한껏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꼭 그때는 제가 맛있는걸 사리라 약속하며! 미안해용~

일주일 동안 정말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코드게이트 관계자분들, 친구들, 가족들, 팀원들, 등등 정말 모두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앞으로 어떤 재미난 일들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고럼.. 이것으로 코드게이트 2011 결승 진출 겸 한국여행 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당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2011/04/12 01:44 2011/04/1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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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저희 팀 PPP는 미쳤다 생각하고 동시에 두 CTF를 참여해보기로 작정했습니다 -_-;;

학기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팀원이 평소때보다 조금 적었지만, 참여한 사람들은 그런대로 나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또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저희가 참여한 두 CTF는 많이들 아시는 파도콘과 Panda Security에서 주최한 WGSBD였습니다.

일정상 파도콘이 먼저 시작되었고 간간히 몇 문제에 막혀가며 고군분투했습니다. 가끔 말도 안되는 guessing 타입의 문제들도 몇 보였지만, 대부분 양질의 문제들이 많았었고 작년에 봤었던 '엄청 간단해 보이는' binary exploitation 문제들이 구성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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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very hard...


옹기종기 모여서 열심히 고뇌하면서 문제들을 풀어 나갔습니다 ㅎㅎ
위 사진에 오른쪽 아래 코너에는 제 맥북 프로 모습이 보이는군요 후후 :p

파도콘이 시작된지 13시간 정도즈음 됬을때, wgsbd CTF를 시작했습니다. 총 15문제로 구성되있었고 1등에게는 iPad가 주어지는 대회였던지라 참여하는 팀들이 많더군요 +_+ 주최측이 스페인 보안그룹인지라 스페인 팀들이 다수 보였고 간간히 미국팀, 유럽팀들도 보이더군요.. 한국팀은 못본것 같습니다.

문제 수도 적고 아무래도 처음 여는 대회인것 같아서 금방 끝날법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가더군요..
각 문제들도 꽤 좋은 문제들이고 어려운 문제들이 준비되있었습니다. 그 중 web03문제는 흥미로웠는데, 해당 서버에 특정 커맨드를 실행 할 수 있었지만, 엄청 제한된 환경 때문에 bypass해서 저희가 원하는 커맨드를 실행하는데까지 꽤나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다음은 key (토큰)을 알아내기 위해서 사용한 쿼리입니다 -_-;;

cmd=eval%09read%09a%09$(set%09$(id%09$(printf%09%c%09$((9223372036854775807*2)))
$(printf%09%c%09$((9223372036854775807*2)))help);printf%09%c%09${123})%09$(printf%09
%c%09$PATH)var$(printf%09%c%09$PATH)tmp$(printf%09%c%09$PATH)a;echo%09$a

개인적으로 저는 wgsbd 보다는 파도콘 대회 문제에 좀더 치중하고 있어서 각 문제에 대해서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전체적으로 재밌는 문제들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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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간즈음엔 몇시간 동안 1등 유지를 했었던 적도 있었다는.

저희 팀이 자고 일어나니 각 대회에서 몇 위씩 떨어져있더군요 ㅠㅠ
겨우겨우 정신차리고 다시 문제를 풀기 시작해서 경기 종료시점에 3위로 끝냈습니다.

파도콘이 끝난 시점에서 아직 wgsbd 경기는 문제가 다 풀리지 않아서 종료가 되지 않았었지만, 다들 너무 피곤해서 더이상 손대기 꺼려하는 분위기라 대충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래서 역시 wgsbd도 저희가 손을 땠던 시점 3위로 끝냈습니다.


역시 동시에 두 경기를 뛰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경험이었고 그 과정에서 많이 배웠으니 우승은 못했지만 이득이 남는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각 대회를 준비, 운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wgsbd 모든 문제를 클리어하고 1등을 한 int3pids 팀에서 쓴 write-up을 보실 분은 아래서 다운로드하세요.





2011/01/20 02:19 2011/01/20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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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ocon + SBD :: 2011/01/20 02:19 Hacking/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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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에는 PPP 멤버들과 함께 NYU-Poly에서 매년 주최하는 CSAW (Cyber Security Awareness Week) CTF에 참여하였습니다. 작년에도 즐겁게 참여했었던 대회인지라 올해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는 두 팀(undergraduate팀, graduate팀)으로 나누어서 예선전을 참여했었고 undergraduate팀이 1등, graduate팀이 2등을 나란히 했었기에 올해에도 잘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살짝 긴장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년 사이에 팀 멤버수가 급격히 증가해서 올해는 총 3팀으로 나누어서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팀의 구성은 작년에 undergraduate팀으로 나갔던 멤버 그대로 한팀과, 두번째 undergraduate팀,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번째 팀은 graduate 또는 연습겸 참여하는 새내기 멤버들로 mix팀이었습니다.

CSAW 예선 대회는 48시간 해킹대회이고, 해외 팀들에게도 오픈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본선은 미국내 대학팀에서만 진출 가능합니다.) 주로 대학팀들이 많았고, 가끔 보안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팀들도 보였습니다. 경기 끝에는 PPP에서 참여한 세 팀 모두 10위권 내로 끝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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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팀, 보안전문가팀, 등등 포함 스코어보드


저는 ppp1 소속으로 작년에 같이했던 친구들과 이번에도 같이 출전해서, 작년에 이어 1등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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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1 팀과 PPP2 팀의 간식타임 ㅋㅋ


전체적으로 대회는 솔직히 UI는 90년대로 돌아갔지만, 정말 재밌는 문제들로 구성이 됬습니다.
대부분 보안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문제중에서 특히 흥미로웠던것은 Windows Internet Explorer를 버전별(6,7,8)로 익스플로잇 하는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또한, 아예 새로운 형식인 Recon이라는 소셜엔지니어링/스토킹(?) 문제들도 흥미로웠습니다.

어려운문제들이 꽤 많아서, 48시간이 지난 후에도 풀리지 않은 문제들이 몇 있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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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모습.. 아침에 먹던 던킨도넛과, 점심으로 먹었던 피자도 보이는군여..



힘들긴 했지만 대회 내내 재밌는 시간도 보냈고 새로운 기술들도 많이 배우는 계기였습니다.
10월 말에 있을 본선대회에서 또 여러 팀들과 CTF를 할 생각에 즐거워지는군요 :)

다음은 PPP와 좋은 친구인 Nibbles의 StalkR가 이번 대회의 점수를 그래프화 한것입니다.
(나중에 추가된 보너스 점수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2010/09/28 14:19 2010/09/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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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동안 smpCTF 라는 해커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

팀원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어서 모여서 하지는 못했지만, IRC를 통해서 상의하며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7월 9일부터 48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팀당 8명 제한이라는 룰이 있었습니다 ^^a
방학시즌인지라 어짜피 참여한 사람이 많지 않아서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

DefCon에서 같이 경쟁했던 팀들 대부분이 다시 모이게 된 재밌는 대회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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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들도 꽤 흥미로운 것들이 많았고, 항상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Nibbles 팀과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푼 문제 수는 같았지만, breakthrough 점수에서 살짝 뒤쳐져서 2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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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final score 그래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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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에 작성한 Write-up도 확인해보세요 :)


Official announcement는 없었지만 본선경기는 11월 중 한 주말에 할 듯 싶네요~

Plaid Parliament of Pwning 화이팅!!!



2010/08/18 16:59 2010/08/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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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 Security Awareness Week (CSAW) 2009
Final Round / Award Ceremony Afterthou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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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id Parliament of Pwning Flag + Sang Kil's Thumbs up!


Overall, CSAW2009 was really exciting and fun :D

We met a LOT of people who are very passionate about security.
To be honest, I expected to see little bit dorky/geeky + dry people there.
But, I gotta say, they were really cool, funny and geeky AT THE SAME TIME :p

Anyways, the event we participated this year was Capture The Flag (CTF).
It was basically only on solving problems, instead of having attack/defense network :)

To illustrate, we had three big categories and one problem for each:
  1. Writing a Shellcode - We were given the instruction manual for SuperH processor. For those who don't know where SupherH is used, it's used for Dreamcast. Then, we had to write a shellcode using the instructions for SuperH.
  2. Reverse Engineering - We were given a virtual image containing Windows XP with two snapshots; before/after infected by a virus. So, we had to figure out what the 'virus' installed onto a computer and reverse engineer it to find out what it's doing. After all, it was a Windows kernel driver communicating over IOCTL.
  3. Java Applet - Java Applet was given, and when decompiled, it contained over 700+ class files. And guess what. We had only 2 hrs. So, we haven't had enough time to look closely into this problem.

Since the competition started little late, we didn't have enough time. So, we couldn't fully finish the problems by the time that it was over. We just sent whatever we had. (shellcode + analysis on driver) Yeah. We really thought we lost the competition so badly.

We couldn't believe our ears when we heard that we have won the competition xD

I thank everyone who prepared and participated CSAW 2009.

Here's some pictures I took before/during/after the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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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ously, weather su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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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the hotel was 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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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access wasn't f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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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school kids doing Forensics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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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I guys over there!




After the competition is over, we had a lunch where all the sponsors of CSAW did presentation for recru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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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we met Tyler's friends in Brookl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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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Starbucks, Sang Kil - Andrew - Tyler


And we went to Japanese Ramen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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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we came back to hotel closer to Airport:
(I know.. we cannot live without comp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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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K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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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r and 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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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day, we split up: I've went to NYC (since I lived 4 yrs in jersey) and others haven't. So, they decided to have a tour.

I just took this picture while walking the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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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ggy Empire State Building



Meanwhile, I went to a cafe and... did my homew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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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Analysis HW w/ Hot chocolate



I met few old friends during the day :)
but didn't have a chance to take pictures, though.

Everyone gathered to Korean Town around 4:00pm, but cuz it was little early for dinner,
we walked around few bl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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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you can read, it's "museum of sex"



After we had AWESOME Korean food for dinner, we decided to experience some Korean culture ;)
We went to kara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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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the first time I've ever went to karaoke with non-koreans, but I figured that you can have lots of fun whomever you are going with.

Way back to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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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ir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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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here's the plaque we've earned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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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que hanging on the wall at CIC






2009/11/29 23:33 2009/11/29 23:33


1차 문제를 완벽하게 풀어내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넓은 아량으로 통과시켜주신
Null@Root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1차 문제 제출 후, 약 5 뒤인 그저께 2차 문제가 이메일을 통해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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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제는 Reverse Engineering & Cryptography 네요 :)

오래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풀어져서 다행이에요.. 시험기간이라 걱정했는데 ^^





후기: 아.. 다음 stage는 왠지 웹해킹 분야로 나올거 같은데.... ㅠㅠ 막막하네요.




2009/04/22 18:52 2009/04/22 18:52

Null@Root 멤버지원을 한 이후로, 서류심사는 통과 :)

통과를 알림과 동시에, 1차 심사문제가 동봉되있는 메일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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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제는 BOF (Buffer OverFlow) 문제였습니다.

한글 운영체제라서 unicode변환 문제 때문에 완벽하게 풀이하지는 못했지만,
영문 운영체제에서 작동하는 풀이법을 작성했습니다.






후기: unicode문제는, 노가다로 conversion해주면 된다는군요...시간 날때 해봐야겠어요 :)




2009/04/22 18:44 2009/04/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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