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지내는 Arlington은 미국의 수도인 Washington D.C.와 매우 가깝습니다 :)

다리 하나 건너면 있는 DC (차타고 약 10분 거리)
그래서 이 근처에 와있는 동안 DC에서 하는 행사들을 참여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 유명한 박물관들도 많지만... 그다지 전 좋아하지 않기때문에ㅋㅋ 박물관은 루틴에서 제외했습니다.
크게 두 개의 이벤트를 갔는데, 하나는 Memorial Day 퍼레이드 였고 다른 하나는 4th of July 불꽃놀이 였습니다.
1. Memorial Day Parade
Memorial Day는 미국의 공휴일로써,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로 정해져있습니다. 처음에는 미국 남북전쟁때 전사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서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세계 1차 대전 이후로 전쟁에서 사망하는 사람들을 모두 기리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날 Washington D.C. 에서는 각 전쟁을 짚고 넘어가는 퍼레이드를 합니다.

Washington Monument
큰 행사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이 와있더군요..
길가에 앉아서 조금 기다리니 국가가 울리고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퍼레이드는 시대 순으로 진행되었고, 중간 중간 고등학교 밴드들도 등장하더군요 ㅎㅎ
반팔을 입어도 엄청 더운날이었는데... 아마 죽을맛이었을듯 싶네요 ㅡ_ㅡ;
쪄 죽는줄 알았지만 나름 재밌었고 DC근처에 있는동안 한번쯤은 가볼 만한 이벤트였습니다 :)
2. 4th of July Fireworks
4th of July 라고 흔히 불리는 Independence Day는 매년 7월 4일입니다. 이 날 또한 공휴일이고 1776년 7월 4일 미국의 독립선언을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유명한 행사로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불꽃놀이 행사가 있으며, 그 중 DC의 Washington Monument 옆에서 하는 불꽃놀이는 엄청 화려합니다 +_+
이 날 메릴랜드 사는 나형이도 놀러와서 같이 보러 갔다는! :D
약 9시경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해가 길어서 초저녁 느낌이었습니다 :)

룸메이트 중 한명 Hudson :p
이윽고 불꽃놀이가 시작되었구 정확히 27분 동안 논스탑으로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ㅋㅋ
막판 3분동안은 무한으로 쏘아대더군요 ㅎㅎ 남은거 다 털어쏜듯한 느낌~
끝나고 돌아오는건 사진으로 못찍었지만...... 지옥 그자체였습니다 ㅋㅋ
그 많은 사람들이 한곳으로 몰리는데... ㅠㅠ 한국의 지옥철 맞먹는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ㅎ
다행히 모두 안전히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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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DC가서 뭐 한거는 이거밖에 없네요 ㅎㅎ
아직 이 근처 사시면서 안가보신분들은 한번쯤 가보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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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내내 일하고 돈버느라 고생 많았다^^
좋은 경험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제 남은 대학 1년도 열심히 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show me the money
black sheep wall은 암
나도 스타 안한지 엄청 오래됬다 ㅠㅠ; 학교 시작하고부터 못한듯